재완이와 만나 영화를 보다 의문이 들었다.
왜 나는 의미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모처럼의 시간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,
이딴 영화를 그것도 내 돈까지 내며 보는 것일까.
이런 기회에 나의 시간을 쓰기 위하여 나는 과외를 하면서 내 시간을 쓴 건가.
소비를 권장하다 못해 소비가 유일한 것인 마냥 생각하는 자본주의 3세대들의 이 시대는,
어쩌면 후대에 암흑시대라고 불리지 않을까.
- Date
- 2007/08/17 04:29
- Category
- everyday
- Tag
- 리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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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 그럴지도. 하지만 살기위해 소비할 수 밖에 없는 구조에서 나오는건 쉽지 않은일.